2022년 6·1 지방선거 당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승현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.

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·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1천530만 원을 추징한 원심판결을 지난 12일 확정했습니다.

김 씨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당선을 위한 모임을 개최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와 건설업자 조 모 씨로부터 1천530만 원의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  •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.
  • ▶ 전화 032-670-5555
  • ▶ 이메일 jebo@obs.co.kr
  • ▶ 카카오톡 @OBS제보
저작권자 ©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